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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기자단
성심병원
작성자
백향자
작성일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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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삼학동 성심병원 앞은 사방이 뚫려 있어

아침시간이 한가하지는 않다.

시내버스와 자가용과 출근하는 사람들과

툭툭 튀어나오는 학생들로 복잡하다.

겨울로 접어든 11월의 중간쯤인 오늘 날씨는

좀 을씨년스럽다.

가로수의 은행잎은 노랗게 물들어 아름다운데

그 잎들이 땅에 떨어져 휩쓸린 낙엽을

쓸어모으는 분들과 교통지킴이 활동을 하시는 

분들로 거리는 깨끗이 질서를 잡아가고 있었다.

   백향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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