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니어클럽은 참여, 존중, 나눔으로 활기찬 희망사회 만들어 갑니다.
가을이 깊어 가니 32소공원의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다. 봄철 파릇파릇 잎이 날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가을의 끝자락에 와 있다. 이 소공원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던 주민들이 쌀쌀한 가을 바람에 옷깃을 여민다. 잋렁 계절의 변화가 삶에 감성을 풍성하게 하는듯 하다. 오늘도 시니어회원들은 32속공원에서 가을 낙엽을 쓸고 주변을 깨끗이 청소를 한다. 즐겁게 수고하는 우리 시니어회원들에게 건강과 평안이 깃들기를 바란다.
2024.11.11.
군산시니어클럽 기자단. 홍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