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니어클럽은 참여, 존중, 나눔으로 활기찬 희망사회 만들어 갑니다.
중앙사거리에서 내항 방향으로 구 군산초교 벽 쪽으로
설치된 버스 정류장은 좌우, 전방이 확트여진 유리 벽으로
전망 좋은 버스 정류장이 있다.
아마도 군산시 내에서 이보다 더 나은 시설의 정류장은 없을 것 같다.
이곳에 두 분의 남녀 시니어님께서 시설의 보존과 청소 등을
맡아서 유리창과 의자 및 바닥의 청소 등을 하시고 계신다.
이곳에서는 작고 큰 행사를 많이 하는 장소로 드나드는 시민들이
많은 곳인데 간혹 젊은이들이 곳곳에 낙서를 자주해서 어려움이
만다고 하시며, 시니어님의 부탁 말씀으로 대중들이 사용하는
공공시설의 중요함을 강조하시면서 각자의 자중을 강조하신다.
문화시민의 긍지와 지혜를 모아 공공시설의 청결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실 것을 다짐하며 오늘의 기사를 마칩니다.
2024년 10월 11일 김승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