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니어클럽은 참여, 존중, 나눔으로 활기찬 희망사회 만들어 갑니다.
새벽까지 내리던 비는 그쳤지만 푸른 하늘 절반은 구름으로 덮여 있다.
그래도 시니어님들 작업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오늘은 경포천 둘레길을 취재했다. 멀고 긴 둘레길을 남녀 시니어님들이 서로 분담하여 작업하신다.
여성시니어 두 분이 한일교회 앞 데크길을 청결 중이었다.
가까이 가며 인사를 드리자 ‘오랜만에 오셨네요.’ 하신다.
몇 번을 마주치자 이제 서로 얼굴을 기억하게 되었나 보다.
어느새 인사를 주고받는 사이가 된 것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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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갑오징어‧낙지‧주꾸미 ‘메카로 만든다’
군산시가 어족자원 고갈로 인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갑오징어와 낙지, 주꾸미 등 두족류에 대한 전방위적 사업을 통해 군산해역을 두족류 메카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어획량의 감소로 고부가 어종 추세로 고군산군도 해역에 지속가능한 관리를 통해 자원을 보호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기 위함이다.